해외주식 거래를 하다 보면 양도소득세 신고를 위해 해외주식거래 내역서를 발급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 특히, 토스증권을 사용 중이라면 앱 내에서 간단히 발급할 수 있습니다. 이 포스팅에서는 토스증권 해외주식거래 내역서 발급 방법을 하나씩 알려드리며, 초보 투자자분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.
1. 왜 해외주식거래 내역서가 필요할까?
해외주식에서 발생한 수익은 양도소득세 신고 대상입니다.
이 신고를 위해 거래 내역서가 필요하며, 이를 통해 정확한 매수·매도 내역, 손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특히 토스증권은 간편한 앱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발급 과정이 비교적 쉽습니다.
2. 토스증권 해외주식거래 내역서 발급 방법
다음은 토스증권 앱에서 해외주식거래 내역서를 발급받는 단계별 가이드입니다.
1) 토스 앱 실행 후 ‘주식’ 탭으로 이동
- 스마트폰에서 토스 앱을 실행합니다.
- 하단 메뉴에서 ‘주식’ 탭을 선택하여 토스증권 화면으로 들어갑니다.
2) ‘≡’ 버튼 클릭
- 화면 우측 상단의 ≡ 버튼(햄버거 메뉴)를 클릭하세요.
3) ‘해외주식 양도소득세’ 메뉴 선택
- 메뉴에서 ‘해외주식 양도소득세’를 찾습니다.
- ‘양도소득세 증명서 발급’ 또는 유사한 옵션을 클릭합니다.
4) 발급 연도 선택
- 발급받고자 하는 연도를 선택합니다. 예를 들어, 2024년 데이터를 발급받으려면 2024년을 선택하세요.
5) PDF 파일로 저장
- 발급된 증명서는 ‘다운로드하기’ 버튼을 눌러 PDF 형태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.
3. 발급받은 파일 컴퓨터로 옮기기
발급받은 파일은 카카오톡 나와의 채팅이나 이메일 발송 기능을 통해 컴퓨터로 옮길 수 있습니다:
- 내보내기 아이콘 클릭
- 발급 완료 화면에서 오른쪽 상단의 내보내기 아이콘을 누릅니다.
- 전송 옵션 선택
- 카카오톡 → ‘나와의 채팅’
- 또는 이메일 발송을 선택하여 파일을 전송합니다.
- 파일 확인 및 저장
- 컴퓨터에서 전송받은 파일을 열고 필요한 곳에 저장합니다.
4. 추가 팁: 초보자를 위한 주의사항
- 발급 시기 확인
- 양도소득세 신고 기간에 맞춰 필요한 연도의 데이터를 미리 준비하세요.
- 환율 데이터 함께 준비
-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서 매수·매도 시점의 환율을 조회하면 신고 시 더 유용합니다.
- 증권사와 연동 여부 확인
- 다른 증권사와 병행 거래 중이라면 각 증권사의 내역서를 따로 발급받아야 합니다.
5. 마무리: 간단하지만 중요한 과정
토스증권에서 해외주식거래 내역서를 발급받는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.
앱 내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PDF 파일 형태의 증명서를 발급받아 신고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.
거래 내역서를 발급받았는데, 환율 정보는 어디서 확인하나요?
환율 정보는 한국은행의 경제통계시스템(ECOS)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. 매수·매도 시점의 환율을 각각 확인해 기록하면 양도소득세 신고 시 유용합니다. 해당 데이터를 캡처하거나 PDF로 저장해 증빙자료로 활용하세요.
여러 연도의 거래 내역을 한 번에 발급받을 수 있나요?
현재 토스증권에서는 연도별로 거래 내역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. 각 연도를 선택하여 하나씩 발급받은 뒤 필요에 따라 파일을 정리해 사용하면 됩니다.